포항여행 2박 3일 일정에서 첫째날 오후에는 선상 낚시를 체험하고왔습니다.

선상 체험낚시는 저희가 숙소로 사용한 하루펜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장님께서 배낚시를 위한 전문 가이드와 장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낚시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배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숙소 이용객들도 프로그램을 예약 및 참여할수있습니다)

포항 앞바다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수있는 [하루펜션]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동해대로3378번길 54

연락처
0507-1486-0900

http://xn--2s2bi8m1zpdjau4dud.com/

선상 체험낚시 이용시간은 2시간이며 가격은 4만원입니다. 낚시대, 미끼, 채비(낚싯대에 장착되는 물건들)가 포함된 가격.

펜션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하루펜션에서 운영하는 선착장이있습니다. 항해중이 아닐때 선박이 머물러있는곳. 사장님께서 차량으로 태워다 주셨어요.

대어 낚시에 성공한 사람들 기념사진

내부로 들어오면 배낚시에 사용할 배와 탑승전 대기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가 탑승한 하루호

선박 이용 전후로 잠시 휴식할수있는 공간

승선자 명부를 작성합니다. 승선하는 인원은 모두 항목 빠짐없이 기재

시간이되어 구명조끼를 입고 하루호에 승선했습니다.

개인 물품을 보관하고 휴식할수있는 실내공간

낚시에 사용한 낚시대

포항 앞바다에 배낚시하러 나가는중

첫번째 포인트로 이동중. 선상낚시는 체험을 신청한 저희 두명을 포함해서 선장님, 선장님의 지인분까지 모두 네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첫번째 포인트에 도착하면 선장님께서 낚시대 사용법과 낚시하는법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저희가 낚시한곳은 수심 약 15m 정도. 잡을수있는 어종은 계절에 따라서 다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시기에 대상어는 쏨뱅이와 놀래기

물받은 양동이와 잡은 물고기들

장소 및 포인트를 이동해가면서 열심히 낚시했습니다.

두시간 동안 잡은 물고기(대부분 놀래기) 둘이서 약 20마리 정도를 잡았습니다.

선상낚시를 마치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잡은 물고기 회 한접시 초고추장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즐길수있는 선상낚시 체험하고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